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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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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임수정 로맨스 장인의 만남…'싱글 인 서울'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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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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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동욱과 임수정의 믿고 보는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11월 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이동욱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1월 29일 개봉 확정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다채로운 눈빛 연기가 빛났던 이동욱은 잘나가는 논술 강사이자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를 맡아 인간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김종욱 찾기’,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로맨스 장르 흥행퀸 임수정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으로, 업무 능력은 만랩이지만 일상은 허당끼 가득한 ‘현진’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2종은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 도심 속 여유로운 표정의 ‘영호’와 출판사 배경 속 설렘 가득한 ‘현진’의 얼굴 위로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카피는 이 두 인물이 어떤 관계와 로맨스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동욱과 임수정의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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