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글로벌 36개 지역 출시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를 글로벌 36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퍼즈업 아미토이 / 엔씨소프트 제공

이용자는 이날 오전 9시(한국 기준)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퍼즈업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3-Match) 방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퍼즐을 푸는 재미와 차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퍼즈업은 ▲일반 모드 ▲나이트 모드 등 난이도가 다른 두 가지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또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클랜(Clan)’을 구성해 ‘점령전’ 등의 경쟁 콘텐츠도 참여할 수 있다. 채팅창 내 번역 기능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퍼즈업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가 게임 출석을 통해 아이템과 특별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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