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악성 흰개미, 창원서 또 발견됐다…"이미 토착화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에서 나무로 만든 건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악명 높은 외래종 흰개미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됐던 경남 창원에서 또 발견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흰개미가 이미 국내에 터를 잡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원시 한 빌라 옥상.

목조주택이나 가구를 닥치는 대로 갉아먹는 외래종인 '서부 마른나무흰개미' 1마리가 이달 초 발견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