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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정부, 청와대 관리 · 활용 위한 '청와대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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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와대 관리와 활용을 위한 '청와대 재단'(가칭)을 설립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비영리재단법인인 청와대 재단을 설립해 내년부터 청와대 관리와 활용을 위한 업무를 위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개방된 청와대 관리·활용 업무는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 맡아오다 지난 3월 31일 자로 문체부가 청와대 관리 주체가 됐습니다.

이후 문체부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에 청와대 관리·활용 업무를 위탁해왔으나 올해 연말 계약이 종료됩니다.

문체부는 새로운 재단에 업무를 위탁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 관련 조항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청와대 관리와 개방 운영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330억 원으로 올해보다 95억 원 늘어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유진 기자 know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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