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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부산광역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경상남도가 우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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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부산광역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경상남도가 우승했다.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리그는 7월 한 달간 지역 대표 선발전이 진행하고 8월 전국 결선에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가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 9월 리그는 10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풀리그를 진행했다. 플레이오프는 24일 오즈 PC카페 신논현역점(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9월 리그의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부산광역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 경상남도에는 상금 400만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2위 광주광역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위 전라남도에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KeG 리그 총상금은 1억 원이다. 월별 리그 종목별 상금은 1500마원, 리그 결선 종목별 상금은 2000만원이다.
다가오는 10월 리그는 풀리그가 온라인으로 10월 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는 오프라인으로 10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리그 결선은 12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대전 유성)에서 오프라인으로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KeG 리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SK텔레콤, 시디즈, 조마, 마이크로닉스, 에이수스, 미진비엔엘에서 후원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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