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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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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DX솔루션 체험관 마련… 스마트팩토리·물류로봇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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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 자사 B2B 대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X솔루션 체험관인 ‘Biz DX+’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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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 자사 B2B(기업 간 거래) 대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X(디지털전환) 솔루션 체험관인 ‘Biz DX+’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Biz DX+는 5G 스마트팩토리, 물류로봇, U+양자내성암호 솔루션 등 말과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B2B 서비스를 기업 고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와 유무선 상품 등 총 17종의 B2B 솔루션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체험관은 ▲통합관제센터 ▲생산·설비 모니터링 ▲탄소배출·물리보안 ▲진단·안전 솔루션 ▲유·무선 신규 솔루션 ▲전용망 및 DX선도기업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통합관제센터’, 다양한 스마트락·키를 동시에 비교체험 할 수 있는 ‘무전원디지털락’,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콜센터 ‘AICC’,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이 탑재된 ‘PQC 전용회선’ 등 LG유플러스의 주력 B2B 상품들이 체험·실물 전시·스크린·홀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전환을 고민 중인 기업 고객이 체험관의 주요 대상으로,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관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제공되는 투어 프로그램에는 약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오픈 3주 만에 50개 이상의 기업 고객들이 체험관을 다녀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자사 주력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수주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기업 고객 전용 체험관을 선보이는 건 통신3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자사 B2B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도슨트 교육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관심있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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