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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미 실종 F-35, 조종사 없이 '홀로 비행'…어떻게 가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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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에 사라졌는데 미군이 한동안 추적에 실패해 화제가 됐던 스텔스 전투기 F-35가 조종사 없이 홀로 100㎞가량 비행이 가능했던 건 조종사 보호 기능 때문이라고 미국 해병대가 밝혔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조종사를 보조하는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 덕분에, 사고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시골에 추락하기 전까지 60마일, 약 100㎞를 혼자 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는 과도한 중력가속도에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는 상황에서 발생할 사고를 막기 위해 탑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