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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강 위 다리에서 남녀 2명이 아래로 떨어져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여성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와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남녀가 다리 위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해 합동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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