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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Z플립5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천830만 대로 예상됐습니다.
또, 내년에는 다시 38% 늘어난 2천520만 대, 2027년에는 7천만 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트랜드포스는 내다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6%에서 2027년 5%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포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불가피하다"며 그 이유로 패널과 힌지 등 부품 가격의 하락, 중국 제조사의 확장 전략을 꼽았습니다.
특히 트렌드포스는 폴더블을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전자가 현재는 이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중국 브랜드가 점차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폴더블 시장 점유율은 82%였으나 올해는 68%가 될 것으로 트렌드포스는 전망했습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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