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李 체포안 가결에 검찰 수사도 시험대에…영장심사 총력 준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법원 판단에 수사 명운 갈려…기각되면 '무리한 수사' 역풍 불가피

검찰, 공식입장 안 내…한동훈, '캠프인사 청탁' 등 증거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조다운 기자 = 검찰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서 가결되자 공식 입장을 자제하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총력 대비에 들어갔다.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만이 아니라 검찰 수사의 정당성도 법원의 영장심사 결과에 따라 시험대에 선 셈이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통과 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