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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방송 공동제작 전문가, 서울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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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3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

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몽골 등 참여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지역을 통해 세계를 내다보다: 아시아의 스토리를 세계와 공유하다(Local Insights, Global Outlooks: Sharing Asian Stories with the World)’라는 주제로 '2023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IBC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productionConference, 2023)'를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을 활성화하고 K콘 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6년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다.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주빈국 특별세션과 아시아 세션,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2023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시상 및 수상작 발표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박정훈 에스비에스(SBS) 사장이 참석해 ‘한류의 현지화를 통한 SBS 공동제작 전략’을 발표한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케이(K)-콘텐츠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웰메이드) 콘텐츠’로인식되고 있으며, 이는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많은 분이 애써주신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다. 오늘의 콘퍼런스도 공동제작 방송 콘텐츠의 양적·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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