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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목)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영부인 리셉션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질 바이든 여사에 안부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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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박물관 리셉션 참석

질 바이든 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재회하며 환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이날 오후 뉴욕에 위치한 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 영부인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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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영부인 주최 리셉션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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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함께 박물관 2층의 섬유·직물 디자인 작품들과 야외 정원을 둘러봤다. 특히 김 여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회복한 질 바이든 여사의 안부를 묻고 역사적인 카네기 저택에 있는 스미소니언 디자인박물관으로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5월 한국에서 만난 독일 총리 배우자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도 재회해 조만간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자고 했다. 폴란드 대통령 배우자 아가타 콘하우저-두다 여사 등 각국 배우자들과도 인사하고 환담을 나누며 유엔총회 계기 뉴욕을 방문한 소감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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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쿠퍼 휴잇 스미스소니언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 미국 영부인 주최 리셉션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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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유엔총회 일정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전날에는 맨해튼 '삼성 837'에서 개최한 '한가위 인 뉴욕'(Hangawi in New York) 행사장을 찾아 "폐허에서 일어나 최고의 디지털 첨단산업을 키운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함께 나눠 우리가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탰다.

부산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임시 수도였다. 당시 어머니들이 전쟁에서 (가족을) 건사해야 했던 도시라는 점에서 저에게 감동을 주는 곳"이라며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낸 도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예술을 수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영부인으로서 부산을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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