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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단독] "결론은 하나, 예뻐야"…김행 "누가 썼는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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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여 년 전 한 인터넷 매체를 공동창업했습니다. 그런데 그 매체에 김행 후보자의 이름으로 올라온 기사 가운데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또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선정적인 제목을 붙였던 것이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직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나왔습니다.

한소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