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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문제 팔고 수능도 출제…교사 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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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이나 모의 평가 출제에 참여했던 교사 가운데 사교육 업체에서 돈을 받고 문제를 판 24명을 정부가 적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5억 원 가까이 돈을 받은 교사도 있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교육부가 운영한 자진 신고기간에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제공하는 등 영리 행위를 했다고 신고한 현직 교원의 수는 3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