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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는 이날 회장님네를 찾은 오랜 동료 김혜자에게 이수나의 근황을 전했다.
김수미는 "이수나씨 소식 들었냐. 몇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고 말했다.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 모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계인은 "(이수나가) 병원에 가시기 전에 술자리를 가졌다. 바로 집 앞에서 오래 마셨다. 이야기를 나누며 헤어졌는데 이틀 있다가 병원에 갔다. '그냥 힘들어서 쓰러졌겠지'했는데 그게 이렇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수미는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더라.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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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는 2016년 5월 고혈압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이수나의 근황은 정확히 알려진 적이 없었다. 그의 안부를 궁금해 한 동료들의 이야기가 간간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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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에서 '종기 엄마' 이수나와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충식은 지난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수나를 두고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라며 안부를 수소문하는 한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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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용건은 "'회장님네 사람들' 하면서 종기 엄마(이수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종기 엄마가 어떻게 됐냐, 부녀회장은 왜 안 보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확실하게 답은 못 하고 ‘건강이 안 좋아 요양하고 있다’ 이 정도로 얘기하는데 모르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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