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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6살 딸 두고 스토킹범에 살해된 엄마…4만 명 나서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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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연인 이은총 씨를 스토킹하다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9일) 열렸습니다. 이 남성은 살인죄로 기소됐는데, 유족 측은 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형량이 더 높은 '보복살인죄'로 처벌해달라고 작성한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출근길에 집 앞에서 기다리던 전 남자친구 30대 설 모 씨에게 살해당한 이은총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