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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출근길 2호선 혼란 빠진 승객…대피 소동 속 '검은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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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한 남성이 사람들을 마구 밀치면서 지나갔습니다. 그것을 본 다른 승객들이 흉기 난동이 일어난 것으로 착각해 급히 몸을 피하다가 뒤엉키면서 21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이 CCTV를 분석해 그 남성을 어제(18일) 붙잡았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아침 8시 20분쯤, 사람들로 가득 찬 출근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