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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난동 오인 소동 일으킨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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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흉기 난동 오인 대피 소동을 일으킨 3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6일 아침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안에서 A 씨가 사람들을 밀고 중앙 통로를 뛰어가자, 흉기 난동이 일어난 것으로 오해한 승객들이 역에서 내려 대피하면서 열차가 약 6분여 동안 정차했고 21명이 부상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지하철역과 근처 CCTV를 통해 용의자를 지목하고 어제(18일) 노원구의 집 근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