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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정치쇼] 박정훈 "한동훈이 '배신의 정치'? 진짜 배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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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과 TK 다녀와…洪 발언에도 열광적 분위기
- 안 만나준 홍준표, 대권경쟁자로 보고 과한 행동
- '배신'? 등장해선 안 될 단어, 전당대회 망치고 있다
- 물가로 가는 아버지 똑바로 걷게 하는 게 배신일까
- 朴탄핵 찬성하고 탈당한 원희룡, 누가 배신인가?
- 尹-韓 소통 없다? 전당대회 전에 소통할 이유 있나
- 아직 주류세력인 친윤, 입지 좁아질까 韓 견제
- 이태원 음모론? 韓은 尹 방어해, 신뢰관계 있어
- 초보가 오히려 안전운전…야당도 공한증 갖고 있어
- 채상병 특검 민주당안 통과? 거부권 건의할 것
- 김홍일 사퇴? 탄핵 추진되면 6개월 공백 우려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7월 1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정훈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김태현 : 이달 23일에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배신의 정치, 공한증 뭐 이런 단어가 나오면서 신경전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뛰고 있는 최고위원 후보이지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과 전당대회 판세 좀 살펴보지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정훈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태현 : 반갑습니다. 지난주에 영남 일정이 있었습니다. 한동훈 후보하고 박정훈 의원, 장동혁 의원이 같이 다니는 모습들을 봤는데요. 영남 분위기는 실제로 가봤더니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