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선보인 후 누적 상담건수 5만1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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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월 선보인 여행 전문 프로그램 ‘올뉴트래블’이 5060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TV홈쇼핑 주고객층인 5060 대상으로 여행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간적 여유와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 성향을 고려해 왕복 국적기 이용, 고급 호텔 숙박, 여유로운 일정 등을 중심으로 미주, 유럽 등 장거리부터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전직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가 다양한 여행 경험, 노하우 등을 전하며 신뢰성도 높였다.
그 결과 방송 26회 동안 누적 상담건수 5만1000건(2월9일~9월14일)을 달성했다. 특히 일반 여행상품 방송과 비교해 5060 고객이 3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유럽, 2위 일본, 3위 터키순이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별화된 구성의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오후 6시35분 ‘스페인, 포르투갈 패키지’를 판매한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이다. 시간에 쫓기며 관광명소만 방문하는 일정이 아닌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포르투 등지에서 자유시간이 보장된다.
24일엔 ‘오키나와 3일 패키지’를 방송한다. 은퇴 후 관광과 힐링을 원하는 5060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특급 호텔에 숙박하고 츄라유 온천을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 고객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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