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의 한 학교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김과 밥을 챙겨 와 김밥을 만들어 먹는 한인 소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소녀가 포일 위 김에 밥을 얹어 펴고 돌돌 맙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3/09/15/d3b77b9fbf0c48b79fb263db77bf8d2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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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집에서 한 번쯤은 먹어 봤을 법한 김밥이죠.
뉴욕시가 최근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어떤 점심 도시락을 먹는지 소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 뿌리는 둔 초등학생들이 등장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국계 소녀 에이버리의 영상이 2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댓글에는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민자들이 어린 시절 도시락 때문에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보편적인 미국 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은 샌드위치나 야채같이 한국에 비해 단순하고 덜 조리된 음식들이기 때문입니다.
한 누리꾼은 '한국 이민자들의 트라우마였던 김밥이 이제는 트렌드가 됐다, 달라진 위상을 실감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nycgov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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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가 포일 위 김에 밥을 얹어 펴고 돌돌 맙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집에서 한 번쯤은 먹어 봤을 법한 김밥이죠.
뉴욕시가 최근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어떤 점심 도시락을 먹는지 소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 뿌리는 둔 초등학생들이 등장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