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檢, 대장동 허위보도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작년 대선에서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보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3부 부장검사)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와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뉴스타파 소속 기자 한 모씨와 봉 모씨(전 JTBC 기자)의 주거지도 포함됐다. 한씨와 봉씨는 지난해 2~3월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허위 보도(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