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권명호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이 30일 오후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울산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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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회 차원에서 클라우드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입법 및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산업 관련 전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명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산업정책협회(DIPA)와 공동으로 'AI(인공지능) 및 디지털혁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산업 발전방향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권명호 의원은 한국이 IT(정보기술) 및 경제강국으로 한층 더 성정하기 위해 클라우드 산업관련 입법 및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날 디지털산업정책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명호 의원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활성화를 위해선 정부 및 공공기관 등 공적영역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나라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률이 낮은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각종 지원제도와 정책 환경을 통해 향후에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공동주최한 디지털산업정책협회 김건훈 상근부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AI로 인한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로 클라우드가 모든 산업의 중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도입 초기에 있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와 산업 진흥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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