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D리포트] 황옥 · 골든볼…'맞춤형 사과'로 기후변화 극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노란색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새콤달콤 진한 맛과 함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황옥 사과입니다.

농민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사과를 따내고, 수확한 사과는 선별기를 거쳐 크기에 따라 포장됩니다.

김천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은 황옥 사과는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청과시장이나 백화점에 전량 계약재배 형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장순희/'황옥' 재배 농민 : 착색 관리가 필요 없어서 일손이 절감되고 당도, 산도도 높고 과즙도 많아 젊은 층에서 아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