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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1분핫뉴스] "화마와 싸우는 동료 경찰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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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탕 화재 사고를 수습하다 화상을 크게 입은 경찰관들이 간호비 지원을 받지 못하자 동료들이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 건물 지하에 화재가 발생한 건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쯤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관들이 화재 수습을 하던 중 2차 폭발이 일어나 경찰관 3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 소속 한 여성 경찰관은 화염으로 손가락이 붙어 모르핀 주사를 맞아가며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