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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목욕탕 화재로 화상…간호비 못 받는 경찰에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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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사고를 수습하다 다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간호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16개 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최근 경찰 내부망에 '화마와 싸우는 동료를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고 모금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부산 동구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소방관 10명과 경찰관 3명 등 23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