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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D리포트] 50년 만에 돌아온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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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기를 맞은 암수 한 쌍이 분변을 경단 모양으로 동그랗게 만들어 굴리기 시작합니다.

암컷은 물구나무선 자세로 뒷다리로 밀고, 수컷은 뒷걸음질하며 앞다리로 당깁니다.

소똥구리는 경단 모양의 분변을 만들어 산란처인 모래 속에 파묻은 뒤 알을 낳습니다.

[ 김영중/멸종위기종복원센터 팀장 : 경단에 산란을 하고 경단에서 성충이 돼서 나오는데요, 알이 성체가 될 때까지 약 40일 정도 걸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