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수감생활 "오지 여행" 빗댄 MB…세 전직 대통령의 품격

댓글 5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오늘 전직 세 대통령이 뉴스에 오르내렸습니다. < "전직 대통령의 품격" > 이렇게 제목을 잡아봤는데,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한 경제단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대요. 저희가 영상을 준비하지는 못했는데,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수년 동안 오지 여행을 하느라 여러분을 볼 수가 없었다…작년 연말 긴 여행에서 돌아와 중소기업인들을 한자리에서 처음 뵙는다." 수감생활을 오지생활에 빗대어서 이야기를 한 건데, 물론 농담처럼 한 이야기였을 것이고 현장에서 웃음도 나왔다고는 하나, 사면 후 첫 공식연설이었던 만큼 '성찰과 반성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이런 아쉬움도 있는 거 같아요.

· 이명박, 특별사면 후 첫 공개연설

· 이명박 "수년 동안 오지 여행 다녀와"

· 김기현 대표, 대구서 박근혜 만난다

· 사면 20개월 만에 박근혜 만나는 김기현

· 국민의힘 "전직 대통령 예방 차원"

· 평산책방 100m 옆에 '평산책빵'

· 업주 "평산책방과 아무 관계 없다"

· 평산책방 측 "오해 살까 조금 걱정"

신혜원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