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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신당역 살인' 1년인데…스토킹 올해 벌써 7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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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역무원이 직장 내 스토킹을 겪다 살해당한 신당역 사건이 발생 1년을 맞은 가운데, 올 들어 경찰에 입건된 스토킹 범죄가 벌써 7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스토킹 피의자는 7천545명입니다.

이 가운데 65.5%인 4천94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재작년 10월부터는 1만 8천362명이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