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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문화현장] 젊은 부부의 극렬했던 독립운동…뮤지컬 '2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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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에 나섰던 부부의 스토리를 담은 두 뮤지컬이 나란히 무대에 올랐습니다.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뮤지컬 '22년 2개월' / 8월 31일~11월 5일 / 링크아트센터]

뮤지컬 '22년 2개월'은 독립운동가 박 열과 일본인 아내 가네코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극렬한 방식의 독립운동을 펼쳤던 아나키스트 박열은 청춘과 사랑마저 치열했습니다.

비밀 결사대 활동 중 나란히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은 두 사람, 하지만 가네코는 3년 만에 옥중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