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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13일) 오전 국회에서 교원단체들을 만나 교권 회복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간담회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국회 교육위 이태규·법사위 정점식·행안위 이만희 국민의힘 간사 등이 참석해 교권 강화를 위한 상임위별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국내 교원단체 대표자들도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당정은 어제 당정협의회에서 '교권 4법'(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원지위법·교육기본법 개정안) 신속처리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을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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