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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세안 · G20 정상회의 성과는…'글로벌 리더십'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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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오영주 / 외교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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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방외교, 성과는?

"한국, 다자회의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리더십 제고"
"우크라 지원,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방안 제시한 것"
"한-중, 건설적·성숙한 관계 유지 공감대 있어"
"'한중일'→ '한일중' 표기 변화는 정상회의 의장국 순서 따른 것"
"북러 교류, 국제사회 규범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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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부터 G20 정상회의까지 5박 7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어제 새벽에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서 순방 결과를 직접 설명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 편상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다자외교가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차관님,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G20 정상회의까지 바쁜 외교 일정을 보냈습니다. 5박 7일간의 외교 성과. 짧게 요약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 오영주 / 외교부 제2차관 : 이미 잘 알려 있지만 우리 윤석열 정부의 외교적인 비전은 글로벌 중추 국가입니다. 이번 다자회의였기 때문에 이러한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중심으로서 인태 지역 그리고 나아가서 국제사회에 우리가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서 어떠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를 말씀하시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이해를 제고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프레전스, 위치라고 그럴까요 그런 리더십을 제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다자회의의 성과였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