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된 지 석달 만에 이뤄진 첫 조사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졸피뎀·미다졸람·알프라졸람 등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유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유씨에 대한 두 차례 피의자 조사 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5월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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