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8백 넘어…'골든타임' 지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 강진의 희생자가 2천8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의 한계라는 이른바 골든타임이 넘었지만 구조 작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애타게 찾아 헤매는 가족이 결국 돌더미 아래서 주검으로 발견된 순간, 혹시나 했던 가족들은 오열을 터뜨립니다.

살아남은 이들은 어린이들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맨손으로 구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