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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곳곳 "사죄하라"…학부모 신상 · 가족 사진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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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사연이 알려진 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들에게 분노가 표출되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항의와 비난 속에 학부모들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가게는 문을 닫았고, 그 가족들 사진까지 누군가 온라인에 공개한 것입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전의 한 음식점입니다.

가게 유리창에는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 있고 달걀 자국은 말라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