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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내부에만 몰래 공고…"58명 부정 합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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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아빠 찬스 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권익위의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7년 동안 경력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채용비리 353건을 적발했고 58명이 부정 합격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지역선거관리위원회가 임기제 공무원을 뽑겠다며 공고문을 올린 게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