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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월 6만 5천 원에 대중교통 무제한"…득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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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내년부터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어느 정도 이용해야 혜택을 볼 수 있는건지 권지윤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서울시가 도입하는 대중교통 월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월 6만 5천 원입니다.

월 60회로 한정된 기존 지하철 정기권보다 1만 원 비싼데, 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서울시 대중교통 대부분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