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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신학림, 나흘 만에 출석…"녹음 이후 화천대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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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나왔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김만배 씨와 대화를 녹음하기 이전에는 화천대유에 간 사실이 없지만, 그 대화 이후에는 김 씨와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에 갔었고, 그쪽 사람도 소개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대화를 녹음한 2021년 9월 15일 이전에는 화천대유에 간 사실이 전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