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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 "스마트워치 반납 뒤 죽었다" 인천 스토킹 살해 유족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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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온라인 게시판에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동생이 죽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7월 인천 남동구에 있는 자택에서 출근하는 길에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이은총 씨의 유족이었습니다.

글을 올린 피해자 유족은 이은총 씨의 이름과 얼굴을 일부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가해자 A 씨는 피해자 이 씨와 테니스 동호회에서 만나 같은 직장을 다니게 됐고, 결혼을 원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때부터 이 씨에게 집착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