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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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내달 2일 증권시장과 외환시장도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내달 2일 증권‧파생‧일반상품 시장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과 KSM(스타트업 시장),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등이 휴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도 내달 2일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내달 2일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월요일이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28일부터 개천절인 내달 3일까지 6일간 쉴 수 있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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