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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뉴스딱] '아줌마' '아가씨' 호칭 여전…여성 울리는 직장 내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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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아줌마'나 '아가씨' 등 부적절한 호칭을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일터에서 성차별적 경험 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1.3%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특정 성별을 지칭하는 부적절한 호칭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같이 답한 비율은 여성이 55.9%로 남성의 12.4%보다 현저히 높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