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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숨진 여성 옆 쓰러진 네 살배기, 출생 기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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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간 밀린 건보료…심각한 생활고 추정

<앵커>

지난 금요일 전주의 다세대 주택에서 40대 여성이 4살 배기 아이를 남겨두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식을 잃은 채 엄마와 함께 있던 아이는 조사 결과 출생 신고도 안 되어 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건강보험료와 관리비도 오래 밀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걸로 추정됩니다.

JTV 강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8일 오전 10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