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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검찰 "대화 녹음 직후 김만배-신학림 집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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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이른바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제의 대화 녹음 직후 두 사람이 거의 매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십여 년 만에 만난 사이'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은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이른바 '허위 인터뷰'가 이뤄진 2021년 9월 15일 직후 일주일 여 동안,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거의 매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