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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고등학생들이 재활용품으로 만든 거대한 예술 작품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를 표현하여 만든 특별한 작품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림 같아 보이지만 이 작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제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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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색색 가지 병뚜껑으로 메시의 얼굴과 팔에 새겨진 문신, 트로피와 '고마워요 캡틴'이라는 글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작품을 기획한 교사는 "지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학생들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정말 굉장하다", "너무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재활용에 대한 좋은 동기 부여도 되고, 작품 완성도도 멋지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습니다.
교사는 "예술로 모든 걸 말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면서 "최고의 학생들과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교사는 평소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학생들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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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ebastian Ramirez 인스타그램)
전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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