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1,300억대 횡령' 경남은행 간부 구속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출 서류를 위조해 1천3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도주 자금 마련을 위해 횡령한 돈을 오피스텔 3곳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은신처에서는 1kg짜리 골드바 101개와 현금 45억 원, 미화 5만 달러 등 모두 147억 원 상당의 금품이 발견돼 압수조치됐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