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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D리포트] 폐암 급식 노동자 21명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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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교육부는 전국 17개 교육청 소속 학교 급식 종사자 건강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이 가운데 14개 교육청 소속 31명이 폐암을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당시 발표에서 빠진 서울, 경기, 충북, 3개 교육청 소속 폐암 확진 환자가 21명 더 있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인원이 많고 예산이 한정됐단 이유로 교육부 발표에서 빠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