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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미성년자에 속아 영업 정지…국밥집에 붙은 안타까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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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임을 속이고 주류를 주문한 손님들 때문에 업주와 직원들이 생계 걱정을 하게 된 국밥 가게의 안타까운 사정이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가게에 붙은 안내문'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과 함께 식당 출입문에 걸린 안내문 사진이 눈에 띄는데요.

안내문에는 '갓 제대한 군인이라는 미성년자의 거짓말을 믿은 잘못으로 당분간 영업을 정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내공을 더 쌓아서 늙어 보이는 얼굴을 믿지 않고, 신분증 검사를 철저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