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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녹취록 전체 공개 "직원들이 타 줬는데 못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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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2년 전 주고받았던 대화 내용 전문을 뉴스타파가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사흘 전 뉴스타파 보도 당시에는 없던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는 "박영수-윤석열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 해결"이란 제목의 12분짜리 '김만배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