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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재명 단식장 찾아가 '쓰레기 발언' 항의…끌려나간 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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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인데, 오늘(7일) 별도로 기자회견도 열고 아예 단식 중인 천막에 찾아가서 직접 항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모로 이 대표의 천막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재명 대표 단식 8일 차인데요. 태영호 의원이 항의 방문했다고 하니까, 그 장면보고 이야기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홍범도 장군도 한때 공산당에 입당했다는 이유로 저렇게 학대를 하는데 한 때 공산당이었던 어떻게… {한 때가 아니라 평생 공산당…} 요기와서 얘기해요. 하고 싶은 얘기 하라고 해요.]

[태영호/국민의힘 의원 : 아니 제가 웬만하면 넘어가겠어요. 그런데 빨갱이, 북한에서 넘어온 쓰레기. {태영호 의원이 민주당에 대해서 뭐라고 했어요!} 저에게 몇 분 동안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소리치고 외친 박영순 의원 이거 가만두면 안 됩니다.]

· 태영호, 이재명 단식장 항의 방문

· 태영호 "쓰레기 발언 의원 출당시켜라"

· 태영호 '이재명 방문' 3분 만에 종료

· 김은경 "어둠은 빛 이기지 못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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