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9월 7일 목요일

● 채 상병 사망 관련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 경찰이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원 채 모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관련 9일 검찰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 오는 9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 석방 김만배, 지난 대선 때 조작 인터뷰 의혹 부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책임론'의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으로 돌리기 위해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전반적으로 부인했습니다.

● 서울서 1회용컵 쓰면 2025년부터 보증금 300원 2025년부터 서울에 있는 커피숍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야하고 한강공원에서는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이 단계적으로 금지됩니다.

● 차가 사생활 엿본다…"기아는 성생활정보도 수집"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 소유주의 정치적 견해나 유전 정보, 심지어 성생활 같은 내밀한 개인 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 중국 백두산 정상 등반에 요금 추가징수 '원성'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이 정상에 오르는 관광객들에게 추가 요금을 징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 김민재,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철기둥' 김민재가 세계적인 권위의 축구 상인 발롱도르의 후보 30명에 선정됐습니다.

● '학폭 의혹'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계속 출연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히어라가 지난달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 계속 출연합니다.

● 내일 이슬 맺히는 '백로'…전국 대체로 맑아 내일은 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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